한전 kps 수기 | 2017-05-11 | 조회수 4176 |
먼저 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자리잡고 조금만 여유가생기면 찾아뵙겠습니다.
구한전기공이고 지금은 한전kps라고 정식 명칭인 회사에 합격하였습니다.
대졸입사구요 학점이 않좋은 제가 대졸로 취직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19일날 연수를 가게 되는데 꼭 군대를 다시가는 기분이랄까? 어안이 벙벙합니다.
처음 학원 문을 두드렸을때 전 아무데도 갈곳이 없는 대학졸업생 이었습니다. 학교에서 기계기사 따기 힘들다는 소문을 들었었던 저는 학원에서 건설 일반 기계기사를 한꺼번에 따게되었습니다.원장선생님께서 잘 따라만 오면 된다고 하셨고 정말 출석률이 합격률이라는 말이 실감이 가네요.
학점이 낮아도 쌍기계기사와 어느정도의 토익만 있으면 서류는 발전회사에서 다통과 되었습니다. 전공 시험은 학원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것과 건기원 그리고 발전소별 복원 문제 다보았었습니다.
시험을 치면서 여러번의 발전소 갈 기회를 제가 잡지를 못하더라구요 논술에서 잘 안되었습니다. 우연인지 몰라도 한전 kps는 합격이 되었구요 합격수기라하기 좀 쑥스럽지만 작년 2월 졸업할때 아무것도 할것 없었던 제가 이렇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조금더 발전된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제글을 읽으시는 분께 감히 이말을 하고싶네요. 도전 하지 않는 자는 얻는게 없다라고 수많은 시행착오와 반복 노력은 나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도전하는 자에게 열려있다. 라고
두서없이 글을 쓰게 되었지만 이쁘게 봐주시고요. 저두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제 떠나렵니다. 저의 도전은 이게 끝이아니라서요. 다시 한번 원장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원장선생님 저말구 종덕이형은 서울도시철도공사. 표덕이형은 서울메트로, 수기에서 아시다시피 봉주형은 남동발전 이렇게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