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합격수기 | 2017-05-11 | 조회수 4149 |
안녕하세요 이번에 한국남부발전에 입사하게 된 박정민입니다. 학원 처음 들어 왔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이렇게 합격수기 쓸날이 빨리 다가올줄 몰랐는데 제게도 이런 기회가 주어졌네요... 저는 작년 6월부터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어학연수를 다녀온후 취업의 준비가 안되어 있던 터라 1학기 휴학을 하고 학원을 다녔습니다. 찌는듯한 더위에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왕복하며 오로지 자격증을 따야되겠다는 신념하나로 공부했습니다. 출석률이 합격률이다라는 원장샘의 말씀처럼 한번도 거르지 않고 출석하다보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역학이 친숙(?)하게 다가오더군요..ㅎㅎ 학원에서 수업이 끝나면 강의실에 남아 공부하며 모르는건 원장샘한테 물어 보기도 하고 거의 학원에서 하루일과를 보냈습니다 이렇게 하여 기사시험 3회4회 시험에서 2개의 자격증을 획득했고 이번년도 1회 시험에서는 소방기계기사 필기에 합격했습니다. 작년가을부터 봄까지 학원에서 아르바이트 생활을 하며(아마 겨울방학때 학원다니신 분들은 제가 누군지 알듯...ㅋ) 원장님이 가지고 계신 전공책들을 보며 조금씩 전공지식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수자원공사 시험에서는 필기시험의 벽을 넘지는 못했으나(주관식이 압권이었음;;;) 처음으로 친 발전소 시험에서 합격을 하면서 원장님이 자주 애용하시는 말인 한방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음주 월요일이면 연수를 들어가게 되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저에게 도움주신분들 찾아가서 감사의 말을 전하려고 합니다. 7개월동안 학원에서 아르바이트하며 공부할수 있게 해주신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자아자 대한민국' 등의 숱한 유행어가 참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네요^^ 원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자주 연락 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