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계학원이 없었다면 쌍기사도 없었다. | 2017-05-11 | 조회수 2615 |
안녕하세요. 국제기계학원에서 다섯달가량 거의 살다 싶이하면서 결국에는 쌍기사를 취득한 지방대 취준생입니다. 학원에 감사한 마음과 기사 취득을 준비하지만 학원을 갈까말까 고민하는 다른 취준생들을 위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우선 저는 올해 7월에 학원에 처음와서 3회정기시험때는 건설기계기사, 4회정기시험에서는 일반기계기사를 취득하였습니다. 처음 학원에 갔을 때는 암흑의 루트에 떠도는 인강으로 기사시험을준비할까 많은 고민을 하며 상담만 받아보자는 마음으로 학원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원장님이 직접 정말 성실히 상담을 해주시면서 원장님만 믿고 수업열심히 들으면서 하루에 원장님이 내주는 양만 다하면 건설기계기사를 필기 한달, 실기 한달만해도 합격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순간 뭐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너무 열정적으로 말씀해주시는 원장님을 보고 이분을 한번 믿어보자 생각하며 학원에 등록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학원에서 살면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원장님께 질문을 하였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너무 원장님을 귀찮게 해드렸지만 원장님은 항상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그것도 다섯달 동안이나 말이죠(...고생하셨습니다 원장님ㅜ.ㅜ) 그 결과 이렇게 올해 생각지도 못한 쌍기사를 취득했습니다. 정말 국제기계학원 ! 원장님! 이 안계셨다면 불가능했을 겁니다.(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요) 음 기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드릴 수 있는 직접적인 팁은 우선 필기는 만약에 실강을 듣기 힘드시다면 인강으로 준비하셔도 충분합니다! (암흑의 루트에 있는 인강은 정말 오래 되었어요 ㅡㅡ) 더군다나 내년부터는 원장님이 새로 찍은 인강을 올려주신다던데! 실강들을 조건이 안되신다면 따끈따끈한 신상인강으로 준비하세요~~ 두번째 실기는....이건 실강 꼭 들으셔야합니다. (저는 집이 멀어서 다섯달 동안 학원주위 고시원잡아서 학원다녔습니다.) 기사시험이 힘든게 필기가 아니라 실기가 무엇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일반기계기사에서 치공구.... 여기서 대부분 불합격이죠. 하지만 실기를 준비할때 학원에서 살면서 매일 하나씩 원성본을 만들어서 원장님께 검도받으시면 무조건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정기기사4회 일반기계기사 때 치공구 나왔는데 합격했습니다.) 세번째는 학원비인데... (이건 만약 쌍기사를 따서 대기업에 입사하신다면 월 5만원의 자격증소유비를 더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계산해보면 1년6개월만 회사에 있으면 본전이다 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20년정도 회사에 있다고한다면 1200만원....ㄷㄷ]) 암튼 저는 고시원도 잡아서 생활했지만 전혀 아깝다고 생각안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었지만 끝으로 저는 기사를 준비하면서 대학교에서 배웠지만 까먹은... 기계과에서 제일중요한 3역학을 정말 단단하게 다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계과를 졸업하면서 3역학도 잘 모르는 주위친구들에게 무조건 기사를 따라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