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되고나서... | 2017-05-08 | 조회수 2697 |
안녕하세요! 국제학원에 몸담았던 학생입니다. 우선 원장님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이 수기(?)가 저와 같이 자격증, 궁극적으로는 공사를 준비하는 모든이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제 생각에는 가장 기본이 되는것은 토익이라고 생각합니다(솔직히 취업이후에는 정말 필요없는 의미없는 공부이지만...). 그러나 내가 사회의 흐름을 바꿀수 없다면, 사회에 내가 맞춰가는게 이치이기에... 저 같은 경우에는 조금 달랐습니다. 제대를 하자마자 회화공부를 시작했고, 회화를 하면서, 간간히 토익공부를 했습니다. 약 3년 정도 공부를 하고난 후, 운좋게도 어느적정 수준의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이정도면 되겠다 판단되어, 자격증에 눈을 돌렸습니다.(공사에 갈려면 자격증은 꼭있어야 된다기에...) 2004년 1회때 합격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학원을 다니고 예습, 복습을 했습니다. 아직도 항상 원장님께서 강조하시던"출석률이 합격률이다"라는 문구가 떠오릅니다. 또 한번의 운이 더 찾아온 것일까요?? 한번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자격증 공부할때는 자격증이 공사에 가려면 꼭 필요한건지... 시간만 낭비하는건 아닌지... 많은 의구심들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서류전형, 전공시험(기사문제수준보다 조금 낮음)을 치를때 자격증(공부)이 꼭 필요한거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하려면 정신없고, 많은 힘듭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하는 여유도 필요하다 생각듭니다. 여기까지입니다. 두서없이, 합격수기라고 하여 글은 남겼지만. 정말 도움 될 것은 없는 것 같으네요^^ 짧은 시간 합격했다고 자랑하려는게 아니라 늦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희망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남보다 늦었다는 걸 알기에.. 토익도 하고, 상식에 전공에.. 할게 너무 많다는 괴로움에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스스로에게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말만은 해주고 싶네요 자신의 모습이 아무리 작게 느껴지더라도... 그건 단지 자신의 생각일 뿐입니다. 늦었다고 생각될때가 가장 빠를때 입니다. 공사도전... 자격증 공부로 시작해 보시죠!! ^^바 로 지 금^^ |